몇년전 창덕궁을 관람하면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봄이 오거나 꽃이 피면 전국각지에서 촬영동호회 회원분들이 고궁 촬영을 하러 옵니다. 고궁에는 다양한 식물들이 자라고 있기때문에 촬영하기에 딱입니다. 

촬영동의를 받아서 촬영했습니다.

  사진 촬영하는데 초기비용이 필요합니다. 출시시기가 조금 지난 풀프레임 카메라를 구입하면 아주 저렴합니다. 동영상촬영이 안되지만 풀프레임으로 사진은 괜찮게 나옵니다. 화소수가 낮기는 하지만 1000화소 정도면 촬영하는데 충분합니다. 대부분 리사이즈 해서 인터넷으로 올리기 때문에 화소수는 크게 상관이 없습니다. 중요한것은 촬영기교. 렌즈는 광각렌즈 망원렌즈 표준렌즈 근접촬영렌즈 등등이 있습니다. 풍경촬영에는 광범위 줌렌즈를 추천합니다. 니콘 풀프레임용르로는 니콘 28-300mm, 캐논 크롭바디용으로는 탐론 16-300mm가 있습니다. 근접촬영은 안되지만 풍경이나 꽃사진들은 잘 나옵니다. F값이 낮은 렌즈와는 비교할수가 없지만 보정어플로 조금 손본다면 괜찮은 결과물이 나옵니다. 

  사진 촬영을 취미생활로 하는 좋은점은 많은 시간을 내야하는 사계절 촬영이 딱입니다. 대부분 직장을 그만 두었기때문에 사진촬영에 전념할수가 있습니다. 봄철에 남부 지역에서 피는 꽃으로부터 겨울에 내리는 눈을 촬영함으로 아름다운 산천을 담을수가 있습니다. 정부에서 사진판매 플랫폼을 만들어서 유지비만 받고 서비스하면 이미지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 좋은일이 됩니다. 시간을 내어서 비싼장비를 사서 산천을 돌아다닐수 없는 직장인들에게 소재를 줄수 있고 사진촬영자에게는 수입이 됩니다. 많거나 적거나 수입이 생기면 소비가 늘어나고 소비가 늘어나면 GDP가 올라갑니다. 허무한 노년생활을 활기찬 취미생활과 경제생활로 바꿀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