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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삼성전자의 놀라운 기술력

세걸 2019.02.25 04:22 조회 수 : 671 추천:1

삼성전자는 이번 달부터 업계에서 유일한 1TB eUFS 2.1 양산을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삼성전자는 2015년 1월 모바일용 '128GB(기가바이트) eUFS 2.0' 양산으로 UFS 시장을 창출한 후 2016년 2월 '256GB eUFS 2.0', 2017년 11월 '512GB eUFS 2.1'을 발표했고, 불과 1년만에 저장용량을 두배 늘려 테라바이트 시대를 열었다.



'1TB eUFS'는 5세대 512Gb(기가비트) V낸드를 16단 적층하고 고성능 컨트롤러를 탑재해 기존 제품과 동일한 크기에서 2배 많은 용량을 구현했다. 1TB는 플래그십 스마트폰에서 UHD(3840x2160) 설정 모드로 10분동안 촬영한 동영상을 260개 저장 가능한 대용량 메모리다.



'1TB eUFS'의 임의 읽기 및 쓰기 속도는 기존 512GB eUFS 보다도 최대 38% 빠르고 마이크로SD카드(100 IOPS)보다 500배나 빠른 58,000 IOPS와 50,000 IOPS를 구현했으며, 연속 읽기 속도는 SATA SSD보다도 빠른 초당 1,000메가바이트(MB/s)다.



삼성전자는 '19년 상반기에 풀가동중인 평택라인에서 5세대V낸드를 주력으로 양산하는 한편 512Gb V낸드의 생산 비중을 빠르게 높여 eUFS 및 SSD 시장에서의 1TB 이상 초고용량 메모리 수요 증가에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이상호 기자 / ghostlee@bodnar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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