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
백호
주작
현무
한달치 비가 단 이틀 만에…물에 잠긴 캐나다 '기록적 폭우'
사신이 발동해도 무서울건 없습니다. 그들은 악이 아닌 자연이기때문이죠. 사람들이 그들의 힘을 이용하지 못하고 자연을 파괴만 하니 자연재해로 돌아오는것입니다. 수천년간 잘 살아오다가 아주 짧은 몇십년간 지구가 극속도로 황폐화해 가고 있습니다. 몇억명의 인구를 먹여 살리던 지구가 갑자기 몇십억을 먹여 살리려니 감당이 안되죠. 엄청난 비료를 뿌려대고 엄청난 메탄가스를 방출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점점 숨쉬기가 힘들어 지고 있습니다. 여름에는 극도록 덥거나 겨울에는 극도로 추워지고 있습니다. 물론 한국땅에서는 봄 가을이 찾아보기 힘든 느낌이고 봄이 왔다고 하면 여름입니다. 물론 미세먼지만 없으면 그래도 살만합니다.
양극의 얼음이 다 녹으면 어디로 갈가? 바다로 다 가버립니다. 물이 필요한곳은 많은데 바다로 가니 써먹기도 힘들고 육지는 점점 줄어들고 해류가 이상이 생겨서 기후까지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인간이 자연을 어떻게 파괴했는지 보려면 바다로 가보면 알수 있습니다. 떠돌아다니는 쓰래기섬, 생선들 배에 차 있는 플라스틱병이나 멸치같은 작은 생물속에 꽉차있는 미세 플라스틱까지, 이제 오염되지 않은곳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몇년전에 해양쓰래기 회수 프로잭트로 엄청난 돈이 모였죠. 그만큼 환경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는 있습니다. 그러나 그것은 단체나 개인이 하는일로 그다지 이슈만 된것이지 실제로 효과가 있는지는 미지수 입니다. 대기업이 후원을 받으면서 본사에서 기술과 자원을 지원받으면서 해야 어느정도 진전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본적인 원인은 플라스틱을 버리는것입니다. 기본적으로 플라스틱제품이나 포장재에 보증금을 걸어두면 함부러 버리지 않을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스스로 돈을 버리지는 않을것입니다. 그것도 안되면 보증금을 제품값과 +- 정도하면 회수율이 엄청 높아질것 같기는 합니다.
더운데는 덥고 추운데는 춥고 사계절이 혼란스럽고 물이 부족한데는 비도 내리지 않습니다. 물이 필요한곳으로 저 일년치를 보내면 어떨까요? 물론 사람이 사는곳이면 재난이겠죠. 그러나 사막지역에 내리면 어떨까요? 물론 재난이지요. 건조할 뿐이지 사막이라고 물을 받아들이지는 못합니다. 분지나 물이 모여있을곳이면 가능합니다. 대부분 사막지역에는 아래가 텅 비어 있어서 비가 아무리 와도 아래로 빠지기 때문에 이후에 지하수원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적절히 관리해주면 화성으로 가는것보다 더 효율적입니다. 산소 만들 필요도 없고 인간이 생활하기도 화성보다는 좋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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