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을 잘때 꿈을 많이 꾸게 됩니다. 그중에도 예지몽이 알게 모르게 꾸게 됩니다. 그 당시에는 잘 모르지만 시간이 지나면 희한할 정도로 정확하게 맞는 경우가 있습니다.
2018년 1월중순쯤
서울 어느 달동네를 걷고 있는데 맞은편에서 어느 낮선 어르신이(대략 60대, 그냥 50대라고 생각할수 있지만 저도 50 다 되가는지라) 저를 보면서 오시더니 어디로 가는 길을 알려달라고 하는 것입니다. 저도 길치이고 그 동네 지리를 전혀 알지를 못하기때문에 알려줄수가 없었습니다. 속으로는 이시대에 스마트폰 보급시대에 왜 내비게이션을 켜지 않고 길을 물어보는지 의아 했습니다. 저도 모르게 언덕위로 모시니(분명 여름같은데) 저 몇십킬로 밖에서 커다란 설산이 보이는 겁니다. 갑자기 흥분해서 백두산이여 하면서 고성방가를 하기 시작합니다.
깨어나서 생각해보니 백두산은 눈은 그렇게 산 아래까지 눈이 덮이지 않는것 같습니다. 오히려 춥지반도에 설산이란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