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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관리

건강상식 소화불량

세걸 2017.06.18 12:28 조회 수 : 1270

 

  소화불량은 아주 흔한 증상입니다. 사람들은 소화가 잘되든 안되든 큰 관심이 없습니다. 그냥 조금 불편하다고 생각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소화가 건강에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알게 되면 방치하지 않을겁니다.  일상생활의 모든 불편함과 질병 스트레스는 소화와 관련되어있습니다.

 

​ 소화불량이 오면 일단 영양물질이 몸에 흡수되지 않고 발효되거나 장내균 활동이 엄청성해지면서 복부통증 설사 혹은 구토 현상이 일어납니다. [구토를 하게 되면 위산이 역류하면서 식도가 화상을 입게 되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역류되지 않고 발효가 된다면 발효되면서 인체에 필요하지 않은 독소들이 생성되고 장벽을 통해 인체 순환계통에 돌아다니게 됩니다.] 신경에 자극을 주고 체액을 통해 체표에 발산되면서 체취를 변경시킵니다. 장 신경에 자극을 주면서 장경련이 일어나고 Gas가 차거나 부글부글 거리기도 합니다.

소화불량.jpg

[이미지 출처 인터넷 검색]

  소화불량은 아주 단순해 보입니다. 그러나 절대로 단순하지 않습니다. 두통 신경통 생리통  어께통증 오십견 면역력 저하, 허리통증 디스크 등 각종 질병이나 불편함이 소화불량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소화불량의 원인은 무엇일가요? 소화불량의 원인은 신진대사 장애입니다. 실제로 소화시키는곳은 위장보다 신경계통과 근육계통입니다. 위장기능이 아무리 좋아도 신진대사가 일어나지 않으면 음식물이 위장 소화기관에 체하게 됩니다.[체滯 停滯] 근육계통이 받아주어야 소화가 되고 신진대가가 일어나며 면역세포가 생성됩니다. 소화 잘 안되시는분 대부분 위장검사해도 아무증상이 없는 이유입니다. 아무리 영양이 좋고 맛있는 음식을 먹어도 근육계통에서 혈액속의 영양물질을 흡수하지 않으면 혈액속에 영양물질 농도가 높아지고 혈당이 올라가면서 인슐린이 분비하게 되고 혈당을 복부에 쌓아두게 되는데 지방을 합성하면서 체열을 흡수하며 복부냉기가 오게 되고 급격한 혈당저하로 어지러움증 구토를 유발하기도 합니다. 과도한 인슐린분비로 췌장이 고갈되고 엄청난 스트레스를 유발하며 저혈당과 스트레스로 심한 두통 편두통을 유발하게 됩니다.

 

  근육이 혈당을 흡수 할수 없는 원인은 경직되어있기 때문입니다. 소화가 잘 안되시는분 종아리를 만져보면 엄청 딱딱한걸 느낄수 있습니다. 밥을 아무리 먹어도 배가 고픈 원인도 근육이 경직되어 있어서 혈액공급이 안되며 지속적으로 배고픔 신호를 보내게 됩니다. 피부가 건조하게 되면 혈액속의 수분이 체외로 증발하는 속도가 빨라지고 혈액농도가 높아집니다. 혈관벽이 졻아지고 혈관속에 유동하는 혈액량도 줄어듭니다. 따라서 체온 유지가 안되고 음식을 섭취했을때 혈액 점성이 높아집니다. 그래서 식사후에는 대부분 많이 졸립니다. 점성이 높아지면서 혈액속 산소 휴대량이 줄어들면서 뇌에 공급되는 산소량이 떨어지기때문입니다.

 

  소화불량이 오면 스스로 몸을 관리하는 능력이 떨어집니다. 면역력이 왕성하면 조금의 불편함은 노력으로 극복할수 있는데 면역력이 떨어져있는 상태에서는 스트레스가 증폭됩니다. 몸이 자꾸 무거워지고 여기저기 염증이 발생하면서 신경이 눌려 두통 어깨 통증 요통 슬통 등 각종 관절통을 오고 심리적 저항력도 떨어집니다.

 

  소화가 안되면 간기능도 떨어져 숙면이 힘들게 되고 잠을 아무리 오래자도 피로 피곤이 풀리지 않습니다. 간은 지방대사를 관여하기때문에 운동할때 필요한 지방이 부족하고 지방대사가 잘 되지 않아서 체력관리가 잘되지 않습니다.

 

   소화가 잘되려면 어떻게 해야 할가요? 가벼운 운동을 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근육에 어느정도의 스트레스를 주었다 빼었다 반복하여 뭉쳐있는 근육을 이완해줍니다. 근육이 많은쪽 자주 쓰는 근육부터 준비운동을 하면서 혈액순환량을 확인합니다. 초반에는 몸풀기 운동으로 체온이 조금 올라가도록 땀이 나지 않을 정도호 하는게 적당합니다. 무리하게 하다가 체력이 떨어지면 몸이 더 무거워집니다.

 

  소화가 잘되려면 긍정적인 즐거운 사고방식을 가져야합니다. 뇌와 신경활동도 엄청난 에너지를 소모합니다. 행복한 생각만 해도 몸이 가벼워지고 기분이 좋아집니다. 마음을 활짝 열어두고 생각해도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떨쳐낼수 있고 신진대사가 왕성해집니다. 그래서 즐거운 사람은 항상 즐겁고 행복해 보입니다.

  

   소화불량은 감기와 같이 만병의 근원이라고 합니다. 현대의학에서 스트레스가 만병의 근원이라는 말과 같은 맥락입니다.

심각한 소화불량이 있다면 병원이나 한의원가서 정밀진단을 받아 보는 것이 최선입니다. 스스로 해결하기보다는 한의원이나 약국가서 조언을 구하는게 낳을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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