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되고 단풍이 들고 나뭇잎들이 떨어지기 시작합니다. 은행나무는 미세먼지 흡착율이 엄청 높다고 하죠. 공기를 정화하고 산소를 배출한다고 합니다. 가을되면 이렇게 잎이 땅에 떨어지죠. 미세먼지를 흡수하고 양분으로 돌리는지는 몰라도 저 나뭇잎들을 모아서 발효하거나 땅에 묻어서 땅을 비옥하게 만드는것이 좋겠습니다. 만약 저 낙엽들을 태운다면 미세먼지가 다시 대기로 돌아갈것이고 한해동안 흡착한 미세먼지가 아무 의미가 없어 보입니다. 낙엽귀근 나뭇잎이 땅으로 돌아간다. 고향을 찾아간다는 말입니다. 땅으로 돌아가서 땅을 비옥하게 만들고 생명의 필요한 양분이 되서 이 땅이 살기 좋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