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를 구매하는 이유는 딱 하나, PSX를 사용하기 위해서입니다. 삼성폰이나 안드로이드 태블릿에서 사용할수 있으나 라이센스 없이 사용가능하고 기능이 많이 빠져 있습니다. 전문가라면 PC에서 포토샵 작업하면 되겠지만 학원을 다녀보지 못한 저로서는 사용이 편리한 PSX가 최고 입니다. 풍경사진위주로 촬영하고 큰 보정이 필요 없고 간단한 노출 색상보정이면 충분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아이패드에서는 아이폰용으로만 사용할수 있어서 태블릿이나 아이폰이나 큰 차이가 없어서 별의미가 없었죠. 어도비사에서 태블릿전용으로 출시하면서 아이폰으로 작은 화면에서 작업할 필요는 사라졌죠. 화면이 작아서 색상을 조금만 변해도 PC에서는 엄청나게 달라보이죠. 아래 사진을 보시면 보정전과 후가 완전히 달라보이죠. 원본 사진을 보면 조금 이상하게 보일겁니다. 사람눈으로 보는것과 카메라 노출이 완전히 달라서입니다. 사람눈으로는 건물을 보면서 파란하늘을 볼수 있지만 카메라는 건물을 정상 노출하면 하늘은 과다 노출로 흰색으로 보이게 됩니다. 그림자를 줄이고 하늘색의 노출을 줄여서 최대한 눈으로 보는 느낌으로 보정해줍니다. 

  아이패드 프로 5세대는 기존 바이오닉 칩이 아닌 자체개발한 m1칩을 사용했습니다. 각종 뉴스에서 접했다 싶이 인텔 i7보다 연산속도가 빠르고 그래픽성능도 향상되었다는것입니다. 꼭 성능이 좋다고 해서 구매라는것도 아닙니다. 화면 주사율도 120Hz로 잔상이 없고 빠릿빠릿합니다. 제일 맘에 드는것은 바로 C타입 연결방식, 썬도볼트 지원하고 USB 4세대를 지원합니다. 외장하드 메모리 바로 연결해서 바로 작업 가능합니다.EXT4포맷은 테스트 해보지 않았음, NTFS방식은 파일만 복사할수 있습니다. exFAT포맷은 복사 삭제 쓰기 작업이 가능합니다.) 또다른 기능은 통신, 아이폰이 같은 네트워크에 있다면 문자수신 통화도 가능합니다. (아이폰에서 개방해줘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