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聚仙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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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G-K92 헤드셋

세걸 2018.09.27 00:06 조회 수 : 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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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럭시 텝S3 구입할때 스피커가 AKG사에서 튜닝을 했다고 해서 음향설비가 괜찮다고 생각해서 한번 사용 해봤습니다. 가끔씩은 음악을 듣고 싶을때가 있어서 제대로 된 음악을 들어보고자 여러가지 헤드셋을 비교 해보았습니다. AKG제품은 제품에 시리얼넘버가 있는것이 아니고 제품보증서에 홀로그램이 있습니다. 제품 보증서를 소장하고 싶지 않으면 홀로그램을 눈에 띄지 않은곳에 붙여두면 됩니다. [잘붙어있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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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장은 수수합니다. 비싼 포장을 하지 않았습니다. 5만원대 제품으로 포장을 좀 더 신경쓴다면 제품가격도 같이 올라가게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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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적인 음악감상용 보다는 스튜디오용이나 전문환경에서 사용목적으로 설계되어서인지 선이 3미터나 됩니다. 모바일 환경에서 사용한다면 선을 감아줘야 합니다. 재질은 부드럽고 딱딱하지 않습니다. 꼬임방지가 아니라서 감았다 풀었다 할때 탈리는 경우가있습니다. 케이블 굵기가 있어서 풀기 어렵지는 않습니다. 6.3미리 단자를 풀어내면 컴퓨터나 휴대용 기기에 연결할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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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자인도 괜찮고 착용감도 편합니다. 헤어밴드가 딱딱하지 않아서 배기지도 않고 무게도 작아서 움직이면서 흔들리지 않습니다. 귀를 완전히덮는 식이어서 음악을 들을때에는 볼륨을 상대적으로 높여야 제대로 들립니다. 드라이버가 귀와 너무 가까워서 저음이나 중음이 조금 아쉬움이 있습니다. 귀와 약간의 거리를 두어준다면 좀더 자연스러운 느낌을 줄수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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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 연결되어있는쪽이 왼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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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케이블이 왼쪽에만 연결되어있는데 오른쪽에서도 소리가 나는게 신기합니다. 요즘 많은 헤드셋이 한쪽에만 케이블이 연결되고 반대쪽으로 연결되는 선이보이지가 않습니다. 아마 윗부분 금속재질이 전달역할을 한다고 볼수있습니다.

  케이블이 길어서 외출할때 사용하기에는 불편할수 있지만 실내에서 조용하게 음악을듣거나 영화를볼때 괞찮습니다. 뉴스나 일반 방송을 보기에는 귀에 가는 스트레스가 더 많아서 추천하지 않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도 볼륨을 충분히 키워주면 괜찮은 음질이 나옵니다. 다음이나 기타 포탈사이트 검색하면 제품 설명이랑 각종 사용기를 볼수 있습니다. 마이크가없어서 통화를 한다면 휴대폰을 가까이 해야합니다. 번들 이어폰 음질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이제품 한번 써볼만 합니다. 가격도 저렴해서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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