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AI 제품이 인기입니다. 인터넷만 연결되어 있으면 원하는 정보를 물어볼수 있습니다. 그러나 현재까지의 인공지능 제품은 자체 지능이 있는것 아니라 클라우드 서버에 연산능력을 이용하는것입니다.
모든 명령어는 클라우드를 통해서 결과를 얻으며 실제로 AI단말기에는 생각이라는 연산능력이 없습니다. 현재로서는 컴퓨터의 연산능력이 떨어져서 종단단말기에서 구현하기 어렵습니다. AI프로그램에 특화되어 있지도 않고요. 왜냐하면 아직 인공지능에 대한 정의도 되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소프트웨어를 CPU로 구현해내고 하드웨어를 소프트웨어에 특화하여 설계하면 소프트웨어 구현방식보다 훨씬 성능이 뛰어납니다.
일단 인공지능을 정의 하자면 들어주고 대답하고 사고하고 판단하고 감정이 있어야 합니다. 감정이 없으면 인간을 이해하기 힘들기때문입니다. 감정은 키워드에서 검출할수 있으며 어휘 어조 목청에서도 감지할수 있습니다. 모든것을 저장하는것이 아니라 키워드 데에터만 추출하기때문에 저장공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녹음파일은 나스 혹은 전용데이터서버(로컬서버)에 저장하고 필요할때 불러올수 있게합니다. 본체는 고성능 SSD로 작동하며 압축된 데에터만 저장합니다.
보통 음성파일로 저장하기때문에 저장공간 압박은 크지 않습니다. 매일 매일 음성파일을 녹음하고 시기별 공간별로 저장합니다. 음성인식으로 내용은 데이터베이스로 백업하고 필요할때 내용이랑 원본음성 파일을 불러올수 있게 합니다.
AI 컴퓨터와 AI 비서는 완전히 다른 개념입니다. 비서는 모든 데이터를 접근할수 있는것이 아니고 사용자가 접근허락 데이터만 접근 가능합니다. 모든 데이터를 접근 한다면 대화가 불가능하겠죠. 사생활 유출도 우려해야 합니다. 그래서 AI 시스템에서 각각 캐릭터에 맞게 접근권한을 설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모든 사적데이터는 암호화하고 본인만 해제할수 있어야 합니다. 본인외엔 그누구도 접근할수 없어야 하죠. 애플처럼 말입니다.
AI컴퓨터에는 여럿의 캐릭터가 존재합니다. 각자 맡은 역할이 다르기때문입니다. 접근권한도 다르고 하는일도 다르죠. 일상적으로 대화할수 있는 인공지능, 업무를 담당하는 시스템, 데이터 관리하는 시스템. 업무를 담당하는 시스템은 빅데이터를 분석해서 앞날을 분석해줍니다. 사용자가 원하는 데이터가 있음으로 특정지역 특정영역의 데이터를 수집해줍니다. 사람들이 좋아하는거 싫어하는거 원하는것을 수집해서 보다 향상된 제품이나 설계를 할수 있습니다. 아이디어를 찾는것입니다. 해킹할 필요 없이 공개되 정보만 수집해서 엄청난 데이터가 쌓이게 됩니다. 비서는 일상 대화나 예약 주문 같은 것을 할수 있고 친구가 될수도 있습니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시스템이 업그레이드 되어야 합니다. 즉 감정이 있어야 합니다. 상대가 보는거 듣는거 느끼는것을 알아야 응답하기 쉬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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