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聚仙閣

음식

청국장

세걸 2018.09.01 21:08 조회 수 : 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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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국장 하면 그 냄새와 함께 군침이 돌죠. 냄새는 좀 그렇지만 가끔씩 땡길때가 많아요.

  동네시장 가는길에 호남 식당이 있어서 한번 들렀습니다. 옆상 손님이 시킨 청국장 냄새가 너무 좋아서 오늘 한번 시켰어요. 그런데 정성이 없는지 전날에 그향이 나지 않고 맛도 이미지도 별로네요. 조금 큰 그릇에 양도 많이 고기도 듬뿍 넣어서 자그잘글 조금 오래 끓여주면 좋겠는데 동네 식당이라서 정성이 부족합니다. 

  어릴적 부터 먹어봐서 그 냄새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알고 해외에 나가서 먹을때에는 특별히 조심하는것이 좋죠. 미국에서 청국장을 끓이다가 처음 맡는 이상한 냄새에 이웃집에서 경찰 신고를 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죠. 

 

  발효음식이라 유산균이 많고 끓인 음식이라 안전합니다. 가끔씩 청국장을 한번씩 끓여서 먹으면 특별합니다.  속이 더부룩하거나 컨디션이 안좋다고 느낄때 돼지고기에 무잎이나 배추 삶아서 넣어 끓인 청국장을 먹고나면 시원해집니다. 청국장을 직접 만들기는 힘듭니다.  그러나 요즘 마트나 시장가면 발효된 청국장을 구매할수 있습니다. 요리법을 배워서 한번 끓여서 먹우면 옛 추억이 살아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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