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용하는 화장품입니다. 스킨토너 로션 에센스 상관없이 한번만 바르면 끝입니다. 화장품 자체도 좋지만 마지막 한방울까지 깨끗하게 사용할수 있습니다.  화장품 용기 설계가 참 대단합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위에는 펌프가 있고 빨대가 없습니다. 아랫쪽 바닥이 밀봉된 펌프형이고 위에서 펌프질 하면 아랫쪽 마개가 위쪽으로 올라가며 끝까지 올라가면 내용물이 비워지는 형태입니다. 투명 플라스틱이 아니어서 색상 솽관없이 다 쓴후 그대로 버리면 됩니다. <펌프에 달린 용수철 처리는 어떻게 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일상생활에서 화장품을 많이 사용합니다. 샴푸, 바디워시, 핸드워시,폼클랜징, 스킨토너 등등. 그러나 제품마다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기 힘듭니다. 샴푸같은 경우 물을 넣어서 희석하면서 사용하면 되지만  기타 화장품들은 내용물을 깨끗하게 비우기 힘들어 집니다. 펌프 빨대가 바닥밑까지 끌어당기지 못하니까요. 잘흐르지 않아서 쏟으로고 해도 잘 나오지 않습니다. 내용물을 전부 사용하지 못하고 청소를 해도 환경오염이 발생합니다. 

  제품을 잘 만들고 가격도 적당해야 하지만 환경오염을 최소화 하게 설계할 필요가 있습니다. 라끄베르 화장품이 좋은것은 좋은것이지만 낭비를 최소화 해서 친환경적이라는것입니다. 저도 고민인것이 통으로 재활용에 버려야 할것인지 분해해서 버려야 할지...

펌프내부가 용수철이 있어서 인지 재활용 어려움이라고 적혀 있네요. 펌프 부분은 분리해서 따로 버려야 할것 같습니다. 몇년동안 사용해본 결과 남자들에게 딱입니다. 스킨토너 로션 따로 바를 필요 없이 한번만 발라주면 끝입니다. 피부가 아주 건조하다면 목이랑 볼쪽으로 로션을  추가로 사용하면 됩니다. 얼굴피부는 예민해서 일반 화장품을 사용하면 부작용이 많이 옵니다. 제 피부가 엄청 예민한 편이지만 이거 하나면 하루종일 촉촉해서 기분이 좋습니다. 이마트 가면 구매할수 있는데 남자들을 위해서 항상 50% 할인해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한번사면 두통이상 구매하는데 14000원이면 비싸지 않아서 마음껏 사용할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