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 곤지암에 있는 화담숲입니다. 평화 회담이라는 이미를 가지고 있더군요. 고향친구의 추천으로 함께 놀러오게 되었습니다.
인터넷 홈페이지 예매한 티켓으로 입장가능하며 무인발권기에서 홈페이지에서 보낸 메시지를 입력하면 티켓을 출력할수 있습니다. 사람들이 한꺼번에 몰리는 현상을 막기위해서 입장타임을 20분 간격으로 설정 해노았습니다. 생수 음료수를 제외하고 음식이나 주류를 휴대할수가 없습니다.
입구앞 대기하는곳에 이렇게 국화꽃으로 단장 해놓았습니다. 공원인지라 꽃이 엄청 많습니다. 교통만 편하면 자주 가고 싶네요.
소나무가 심하게 기울어져 있습니다. 어떻게 저럴수가 있지?
화합할 화 대화 담. 평화회담이라는 뜻이겠죠. 남북정상 평화회담이 생각납니다.
완전히 단풍이 들 때가 아니지만 먼저 단풍이 든 나무도 더러 있습니다. 한주일이나 보름이 지나면 여기에도 단풍이 절정이 되지 않을가 싶습니다.
한옥으로 된 건물들은 왠지 있어 보입니다. 저도 가발 쓰고 사진 한장 남겼습니다.
고전식 한옥 본떠서 지은 건물.
여기는 광주시나 곤지암 지역 공원인것같습니다. 곤충 식물 작은 동물 물고기 다 있습니다. 잉어가 엄청 크고 화려한 색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손으로 모발을 심어봤습니다. 전문가 솜씨가 아니어서 확대하면 심은 흔적이 금방 보입니다.
여기 저기 버섯이 있네요. 관리하는곳이라 독있는 버섯은 아니지만 버섯 전문가가 아니라면 절대로 산에서 버섯 뜯는 일은 없어야합니다. 버섯이 이쁘게 생겼을수록 독성은 더 강하다고 합니다.
산은 높지 않지만 모노레일을 타고 관람할수 있으며 사진을 찍고 산책하고 싶다면 걸어서 오르내리는것이 좋습니다. 산책로를 잘 만들어서 걸어다니기 편합니다. 구불구불 돌아다니면서 여러가지 나무들가 식물화초들을 구경할수가 있습니다. 가끔씩은 야생 다람쥐들이 뛰어다니기도 하죠.
나가는길
여기는 식당, 산을 타고 목마르고 배고플때 여기 들러서 전통 한국 음식을 드실수 있습니다. 자주 안먹는 음식이라성니지 가격도 상당해 보입니다. 여기서 왜 음식반입을 거부하는지 알게 되는것 같습니다.
원앙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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