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聚仙閣

여행

자연 가을이 왔어요.

세걸 2019.11.14 15:16 조회 수 : 1424

  꽃은 좋아하는데 식물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서 정작 이름은 아는게 별로 없네요. 설명을 해야 하는데 일단 이쁘니까 찰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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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촬영지는 뚝섬유원지 입니다. 집이 가까워서 자주 오게 됩니다. 유원지인만큼 잘 가꿔 놓았고 꽃도 많습니다. 한강변이고 주변이 확 틔어서 산책하기 좋은곳입니다. 꽃이 이쁘고 많은데 실제로 이름을 아는 꽃은 몇 안됩니다. 식물도 조금 배워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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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에 비둘기를 키웠는지는 모르지만 교량이나 콩크리트 구조물에 배변을 하기때문에 구조물에 피해가 많이 갑니다. 유해조류이지만 어쩔수 없어서 자연방생하는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평화의 상징인데 말이죠. 왜 평화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통신이 발달하지 못한 과거에는 우체부로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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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에 찍은 사진이 아니고 가을에 찍은 사진입니다. 보편적이지는 아니지만 계절을 잘못알고 꽃을 피고 있습니다. 한겨울에도 날이 따뜻해지면 피어날때도 있습니다. 양지바른곳에 피어나다가 마른흔적들을 가끔씩 볼수가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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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기를 착가한 개나리꽃, 철쭉도 경쟁을 하네요. 가을인데 봄으로 착각하서 꽃망울을 터트림. 그래도 공기가 맑으니 푸른 하늘에 예쁘게 잘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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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추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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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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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가을 장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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