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은 좋아하는데 식물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어서 정작 이름은 아는게 별로 없네요. 설명을 해야 하는데 일단 이쁘니까 찰칵.
사진 촬영지는 뚝섬유원지 입니다. 집이 가까워서 자주 오게 됩니다. 유원지인만큼 잘 가꿔 놓았고 꽃도 많습니다. 한강변이고 주변이 확 틔어서 산책하기 좋은곳입니다. 꽃이 이쁘고 많은데 실제로 이름을 아는 꽃은 몇 안됩니다. 식물도 조금 배워야 겠습니다.
예전에 비둘기를 키웠는지는 모르지만 교량이나 콩크리트 구조물에 배변을 하기때문에 구조물에 피해가 많이 갑니다. 유해조류이지만 어쩔수 없어서 자연방생하는것 같습니다. 과거에는 평화의 상징인데 말이죠. 왜 평화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통신이 발달하지 못한 과거에는 우체부로 많이 사용했다고 합니다.
봄에 찍은 사진이 아니고 가을에 찍은 사진입니다. 보편적이지는 아니지만 계절을 잘못알고 꽃을 피고 있습니다. 한겨울에도 날이 따뜻해지면 피어날때도 있습니다. 양지바른곳에 피어나다가 마른흔적들을 가끔씩 볼수가 있죠.
시기를 착가한 개나리꽃, 철쭉도 경쟁을 하네요. 가을인데 봄으로 착각하서 꽃망울을 터트림. 그래도 공기가 맑으니 푸른 하늘에 예쁘게 잘나옴.
부추꽃
낙엽
늦가을 장미
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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