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한강변 입니다. 분명 겨울출인데 풀이 자라고 있습니다. 작년 3월초에 푸른잎이 자라고 있어서 놀랐는데 1월부터 파란잎이 자라기 시작한것 같습니다. 다년생 잎이 떨어지지 않는 식눌이라고 할수 있지만 분명 풀들은 새로 자라나고 있습니다.
양지바른곳은 풀들이 더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낮에는 녹고 밤에는 얼지만 야생 자연에서는 꿋꿋이 생존하고 있습니다. 한겨울동안 보지 못하던 눈까지 내려서 봄과 겨울이 겹치는것을 볼수가 있습니다.
돌사이에서 올라오는 풀
참새들이 추워서 여기저기 돌아다님
바닥전체가 눈이 덮이니 참새들이 발디딜 틈이 없어서 여기저기 날아다니며 바들바들 떨고 있네요. 겨울에도 이렇게 추위 타지 않은것 같은데 봄에 한기를 더 느끼네요. 습기가 높고 찬바람이 불어서 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구름 사진입니다.
해가 나와서 눈이 녹기는 했는데 기온이 낮아서인지 해가 질때까지 그대로 있습니다. 날도 흐리고 해가 지니 음침하기까지 합니다. 봄철에는 찬바람 봄바람 교차하면서 오니 항상 감기 조심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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