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나와 할인홍보사이트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앱코 B770플러스 가상 7.1채널 게이밍 헤드셋을 구입했습니다. 만원정도 싸게 샀지만 헤드셋 가격이 그렇게 높지는 않은 편입니다. 초기에는 USB 게이밍 진동 헤드셋 가격이 좀 나갔지요.
고가 제품이 아니라서 포장도 간결합니다. 박스안에 비닐로 간단하게, 내용물은 헤드셋 헤드셋걸이 보증서가 있습니다.
측면
회색이 아닙니다. 노출과다로 해서 입니다. 푹신하면서 귀와 드라이버와의 간격을 벌려줌으로 사운드가 현장감 있게 해줍니다.
헤어 벤드도 귀와 헤드셋이 밀착할수 있게 하고 또한 두피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줍니다. 헤어벤드가 딱딱하면 오랜시간 착용했을때 많이 불편하죠.
리모컨입니다. 마이크 ON OFF, 음소거, 조명, 음성변조 버튼입니다. 양 측면에는 진동세기 볼륨+- 휠이 있습니다.
헤드셋은 컴퓨터(윈도우 10)에 연결하면 바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윈10부터 하드웨어를 연걸하면 자동으로 드러이버를 다운해서 설치해줍니다. (물론 인터넷에 연결된 상태에서만) 음악 프로그램을 가동시켜 들어봤습니다. 뭔가 애매합니다. 베이스는 힘이 있지만 해상력이 부족해야 한다고 할가 한정된 공간에서 듣는 기분입니다. 게임을 돌리니 장면에 따라서 진동이 되고 현장감이 확 들어옵니다. 그래서 게이밍 헤드셋인가 봅니다. 볼륨은 소프트웨어 방식이 아닌 아날로그 방식입니다. 물론 제어판에서 볼륨을 따로 설정할수 있습니다. 아날로그식 볼륨 제어로 원하는 음량데로 순식간에 맞출수 있습니다.
다음은 홈페이지를 방문해서 드라이버를 찾았습니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제공한 소프트 웨어입니다. 기본설명에서 나온 소프트웨어 화면과 완전히 다릅니다. 어떻게 설정해야 할지 아무리 찾아봐도 보이지가 않습니다.
드라이버를 설치해서인지 음질은 확실히 윈10 드라이버보다 좋은것 같습니다. 측면 볼륨휠은 볼륨을 조절하기보다는 고음 저음을 조절하는 느낌입니다. Headphone 이미지를 우클릭하면 메뉴창이 따로 나옵니다.
여기서 여러가지 옵션을 선택할수 있습니다.
공간감을 표시하는 아이템 위치를 이동할수가 있습니다. 거리감을 원하면 각각 방향으로 당겨가면 됩니다. 음량이 조금 떨어지는 느낌이랄가 많이 부드러워집니다. HIFI 영화 음악 모드에서 그냥 HI-FI모드가 가장 괜찮네요. 전문 사운드 영역을 공부했다면 이퀄라이저를 조절해도 됩니다. 기본 설정대로 써도 무방하네요. 그리고 기본 셋팅되어있는 음악모드가 있어서 장르에 따라서 간편하게 선택할수도 있습니다.
일단 20만원 이상 나가는 헤드폰을 사용해본적이 없어서 인지 음악 장르에 적절히 설정하니 아주 감동입니다. 다만 코로나 때문에 마스크를 오래 써서인지 시간이 지나니 귀가 많이 아프네요. 낮에는 마스크 착용하고 밤에는 헤드폰을 쓰고 있으니 귀가 화를 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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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BKO B770PLUS 가상 7.1 게이밍 헤드셋 | 세걸 | 2020.04.09 | 95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