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에서 구입한 시게이트 익스펜션 10테라 외장하드(SEAGATE Expansion 10TB External Hard Drive)입니다. 배송비 포함해서 23만원에 구입했습니다. 피시용 HDD 10TB가 기본으로 40만원 넘어가기때문에 가성비의 유혹을 떨쳐낼수가 없습니다. 

 

  외장하드 포장전체가 종이재질로 되어있습니다. 모두 재활용할수 있게 생산되었습니다. (본체 부속제외) 본체나 부속을 포장하는데 아직 비닐을 대체할수 있는 방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본체에 플라스틱도 간단하게 해체하여 재활용할수 있음으로 환경오염을 최소화 했습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대기업들이 친환경쪽으로 방향을 잡고 있어서 제품이 수명을 다해도 회수할수 있게 생산하고 있습니다. 

 

 

  도난방지칩, 도난방지시스템이 설칟힌곳에서 결제하지 않고 나가면 도난경보가 울리게 됩니다. 그 무럿보다 민망하게 됩니다. 

 

 

  아답타 데이타케이블 전원코드를 한박스에 담았습니다.  그리고 본체와 설명서

 

아답타 기본상태

 

 

 

  교체가능한 전원코드, 전원에 버튼을 누르고 쉽게 교체할수 있어서 어느나라에 가도 바로 사용가능합니다. 

 

자신의 환경에 맞게 장착

 

  데이타케이블 [ 아직까지 이런 케이블을 사용한다는게 아쉽네요. USB C타입이 보편화되는 현재 아직 이런 규격을 사용하니 케이블 없을때 찾으러 다니기 많이 불편하죠. 다행히도 한번 장착되면 잘 빠지지 않아서 그대로 꽂아서 빼지 않는게 좋습니다. ]

  환풍구는 한쪽밖에 없습니다. 사용해보지 않은분은 우려할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작동중 자체발열이 적어서 조용하고 안정적으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타이랜드 제조

 

  초기부팅시에는 15와트 이상으로 올라간다. 어느 외장하드나 내장하드나 부팅할때 똑같은 현상이다. 아이들시 6.4와트 정도 됩니다. 

 

피시연결후 초기화면

 

 

 

컴퓨터 관리화면

  ST10000DM0004-1ZC101 10000.8 GB 인터넷 검색해보면 시게이트 바라쿠다 프로 모델이 나옵니다. 상세내용은 아래 링크를 따라가면 볼수 있습니다. http://prod.danawa.com/info/?pcode=4355589&cate=1131401

 

 

 

단일 대용량 파일 이동시 속도

 

  아이들시 온도 29도 한참 테스트후 35도 상당히 조용하고 발열도 적은편입니다. 장기적으로 사용하는 환경에서 적합합니다. 

  속도 준수하게 잘 나오고 있습니다. 하드디스크 특성상 디스크 안쪽으로 갈수록 속도가 떨어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래도 디스크 밀도 가 높아져서 이전세대보다 속도는 확실히 빠르게 느껴집니다. 대용량 파일을 복사하거나 백업할때 시간이 많이 단축할수 있습니다.
   

 

  시게이트 외장하드는 대부분 SMR방식이라 알고 있었습니다. 8테라 이하제품, 혹은 2.5인치 외장하드에 SMR방식이라고 합니다.  SMR방식 외장하드는 초기에 엄청 느리고 고장도 잦았지만 지금은 일정한 시일이 지나고 최적화된 펌웨어를 적용하여 쓰기속도 급락하는 현상을 줄였다고 합니다. 이제품은 PMR방식이고 반복 작업을 해도 성능하락이 적습니다. 외장하드로 피시 셋탑박스 공유기에 연결해서 사용하거나 적출해서 나스나 웹서버 데이터 저장용으로 사용해도 좋습니다. 뭐보다도 일반하드보다 가격이 절반밖에 되지 않으니 가성비 최고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은 있지만 10테라 넉넉한 용량에 몇년동안은 공간압박이 없을것으로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