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聚仙閣

앞날

명월도

세걸 2024.09.20 23:58 조회 수 : 40

  明月島, 齊齊哈爾市 嫩江사이에 있는 섬입니다. 어릴적에는 용궁으로도 불렸습니다. 용궁이 있는지는 몰라도 그렇게 알고 있었습니다. 후에 누가 다녀 왔는지 완산쓰[萬善寺만선사]라고 부릅니다.  토끼 꿩 여우 등 작은 동물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 옛날부터 살생을 금했기때문에 다른곳은 그림자도 보기 힘들지만 여기에는 다양한 동물들이 살고 있습니다. 2024년 6월 고향에 놀러가면서 들렀습니다. 만선사는 명나라 만력제때 건설하였으며 1925년에 수선을 했다고 합니다. 실제로 내부 사찰은 관광객에 개방하지 않고 있습니다. 섬 전체가 평지고 쭉 돌아보면 그냥 평지 입니다. 볼것이라고는 마장과 미니 공항이 전부 입니다. 사찰은 무슨원인인지 외부에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DSC_1532-878.jpg

DSC_1570-893.jpg

예전에는 항공기를 타고 하늘 구경도 가능했습니다. 지금은 고철이 되었네요. 관광객 상대로 기마체험을 하는곳이라 풀이 무성한곳에는 돌아다니는  말들도 볼수 있습니다.

DSC_1577-897.jpg

 

  사찰외부에 공개된 종교시설이 여럿 보입니다. 내부를 살표보지는 않았지만 간판에 福[복] 壽[수], 如意[여의]가 있습니다.  일월생휘, 망강정이 있습니다. 

 

 

 

추배도 44상을 보면서 뭔가 깨달은것 같습니다. 사찰마다 모시는 보살 신선이 다른데 여기는 일월신명을 모시고 있습니다. 

推背圖第44象

讖曰:

 

   日月麗天 群陰懾服

 

   百靈來朝 雙羽四足

DSC_1588-902.jpg

日月生輝 해와 달이 빛이 난다. 추배도 44상 첨언과 많이 유사합니다. 오공경에서 나오는 명 명왕이 등장하는데 이와 무관해 보이지 않습니다. 

 

DSC_1595-903.jpg

DSC_1642-916.jpg

DSC_1651-917.jpg

사진내부를 보면 미륵불이 흐릿하게 보입니다. 중국의 미륵은 조금 다른게 뚱뚱하게 보입니다. 서유기에서 나오는데 미륵불이 아니고 布袋和尚의 형상입니다. 다른나라에서 해석하는 미륵불과의 형상은 완전히 다릅니다. 

DSC_1654-918.jpg

DSC_1585-900.jpg

DSC_1586-899.jpg

  달이 있으니 토끼도 있어야겠죠. 사람보다 더큰 토끼가 보입니다. 각 예언서에서도 토끼가 많이 등장합니다. 검은토끼가 청룡의 굴에 들어간다는 말이 있죠. 

 

 

DSC_1606-905.jpg

외부에 개방하지 않은 사찰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