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이란 무엇인가? 관리자작성
돈은 무역에서 거래, 즉 최초의 돈은 소금입니다. 지구에는 리셋설이 있습니다. 지구에서의 생명이 몇번에 재설정이 되면서 문명이 일정기간 있다가 더이상 발전할 공간이 없어지자 공멸한다는 주장입니다. 그런것은 아직 알길이 없으니 현재 인간의 시작부터 추리해봅니다.
- 물물교환, 인간이나 짐승이나 살아가면서 각종 미네랄(원소)이 필요합니다. 사람에게 꼭 필요한것중에 소금이 있습니다. 지구상에 소금은 가장 흔하나 골고루 분포되어 있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은 소금을 찾아다니고 소금이 가장 많이 나는곳은 바다나 소금호수 입니다. 최초의 장사군은소금장수로 봅니다. 지역간 영역싸움으로 이동하기 쉽지 않으나 소금은 누구나 꼭 필요하기에 소금을 통한 물물교환은 아주 순조롭게 진행이 됩니다. 현재로 말하면 특허를 받은것 처럼 어느 지역을 가든 무역이 가능하고 영역통과도 수월하게 됩니다. 소금장수들은 곳곳을 돌아다니면서 소금을 팔고 그 대금으로 지역 특산물을 가져갑니다. 각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필요한 물건을 주고 지역 특산물을 받아가면서 무역이라는 개념이 생기게 됩니다. 지식인은 아마도 소금을 팔러 다니는 장사군들입니다. 여기저기다니면서 소통을 해야 하고 지역 물정을 알아야 하고 계절변화 인정물정을 알아가기 때문입니다.
- 조가비【貝殼】 조가비가 지금으로 말하면 $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지역간에는 영토전쟁때문에 불신으로 가득합니다. 전쟁에서 가장 여유로운 사람들은 바다 사람들입니다. 소금을 파는 사람들이 필요없는 물건이 바로 조가비입니다. 그러나 내륙지역에는 조가비가 없기때문에 증표로 사용할수 있습니다. 이들은 조가비를 일정한 모양으로 가공하고 가운데를 뚫어서 끈으로 이어서 사용했습니다. 현재의 진주목거리 처럼 말입니다. 소금이 나는 시기가 있고 지역마다 특산물이 나는 시간도 다릅니다. 모피나 음식 과일들을 받고 조가비 꿰미를 주어서 다음에 들릴때 조가비 꿰미로 소금을 바꿔주는 방식입니다. 화폐가 된셈입니다. 지금도 貝자를 재산과 같이 사용합니다. 집안에 돈이 있으면 寶가 되고 돈을 나누면 빈곤할 貧, 재물 財, 뇌물 賂, 무역 貿, 자산 資, 배상 賠, 귀할 貴, 상줄 賞, 꿸 貫, 증여 贈, 재화 貨, 장부 賬, 비용 費, 등등이 있습니다. 즉 조가비는 돈이라는 뜻입니다. 보배라는 배자가 조가비 배자입니다. 조가비 꿰미아 진주 꿰미는 족장이나 족장 가족들이 목에 걸고 다니면서 권위와 부의 상징이 된것입니다. 지금도 진주 목걸리를 많이 하지요. 고귀함을 나타내려고 하는 것입니다. 조가비는 쉽게 망가지고 쉽게 구할수 있기때문에 무역이 어느정도 진행한후에는 페기하게 됩니다. 바닷가에 가면 널린게 조가비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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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 지금으로 말하면 자연에서 생성한 빛갈이 있고 반짝거리는 돌들입니다. 실용성은 없지만 미관상 좋고 희귀성이 있기 때문입니다. 화폐로의 가치가 충분합니다. 옥석이 다른 돌에 비해 가공을 할수가 있고 몸에 착용할수가 있습니다. 보석이라는 寶자를 뜯어보면 옥석이 있습니다. 지금도 자연에서 나는 이쁜돌은 가격이 꽤나 나갑니다. 어쩌면 다이아몬드 보다는 일반 보석이 더 비쌀수도 있습니다. 다이아는 단단해서 가공하기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홍산문명을 보면 용모양 옥석이 있는데 지금 기술로도 용문양으로 가공하는데 3일이상 걸린다고 합니다. 현대기술이 없이는 하나만 가공하는데 몇년이 걸릴수 있다고 하네요. 몇천년전에 무슨 기술로 가공했는지 참으로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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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금속, 금 은 같은 희귀금속입니다. 지금도 가치를 증명하는 수단이기도 하지요. 진주는 양식이 가능하기 때문에 값어치가 많이 떨어지는데 금 은 등 귀금속은 쉽게 얻을수 없기때문에 가격이 크게 변동하지 않습니다. 서방에서는 금화로 은화로 주조해서 유통했으며 동방에서는 작은 금괴 은괴로 유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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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전, 주조기술이 발전하면서 동전이 유통하기 시작합니다. 모양은 형형색색 이었습니다. 공통점은 조가비꿰미처럼 꿸수 있게 구멍을 낸다는 점입니다. 옛날에 지갑이 없으니 여러개의 동전을 끈으로 꿰야만 휴대하기가 편하기 때문입니다. 화폐를 누구나 만들수도 없지만 만들려고 해도 드는 비용이 화폐 자체 가치보다 높으니 위조가 거의 없습니다. 화폐를 위조하다가 걸리면 무조건 구족을 멸하기때문에 아무나 화폐를 만들수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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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표, 수표는 형식이 조금 다르지만 지류수표 기록은 당나라때부터 있습니다. 무역을 하는 상단이 금괴나 은괴를 들고다닐수 없기때문에 각 지역마다 전장을 두고 수표를 찍어냅니다. 현재 수표보다 안전성이 뛰어나죠. 장사를 하다나면 여러지역을 다녀야 하는데 금괴나 은괴를 몸에 지니고 다니면 산적에 노출되기때문에 수표로 바꾸어서 들고 다닙니다. 수표를 빼앗겨도 아무나 금괴 은괴를 찾을수 없기때문에 안전한 수단이 됩니다. 만냥이 되더라도 종이 한장이기때문에 휴대가 아주편리합니다. 누구나 사용할수 있는것이 아니고 주거래처만 사용하기때문에 일반인은 주워도 사용할수가 없습니다. 수표에는 누가 어디서 무엇을 어느 지역 등등 문구가 기록되어 아무나 사용할수 없습니다. 대부분 관리 장군 상단들이 많이 사용합니다. 현재유통 되고 있는 수표는 은행에 잔고만 있으면 발행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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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 현재 가장 많이 유통되고 있는 화폐 입니다. 조선 청나라 1900년전 까지는 동전과 은전을 사용했음으로 지폐는 유럽과 미국지역에서 먼저 사용했는것으로 봅니다. 지폐 인쇄비용이 금속주화보다는 적게 들기때문에 많은 나라에서 선호하고 사용을 많이 합니다. 인쇄비용이 적게 들기때문에 위조지폐가 동시에 발생하게 됩니다. [현재 가장 비싼 위조지폐는 어느화가의 모사품] 2차세계 대전때 독일에서 가장 많은 달러를 찍었다고 합니다. 위폐가 늘어나자 위조방지기술이 함께 발전하게 되고 인쇄비용도 점점 늘어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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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가상화폐라기도 하는데 네덜란드의 튤립이라고 보면 됩니다. 블록체인이라 전세계 수많이 컴퓨터가 연결되어 무결성을 증명하는데 위조가 불가능할 정도로 되어 있어서 한때는 6천만원까지 올라갔었죠. 그러나 고질적인문제처럼 누구나 만들수 있다는 점입니다. 개인이나 단체 회사 만들자고 하면 하루안에 만들어 낼수가 있습니다. 거래소에서 상장을 해주냐 마느냐에 달렸죠. 지들끼리 어느정도 액수를 가진후 시세를 조장하여 띄운후 팔아치우고 잠적하는 방식입니다. 아직도 버티고 있는것이 비트코인인데 아직 망하지 않는 원인은 그만큼 수요가 있기 때문입니다. 주로 마약 범죄 돈세탁에 사용하고 있지요. 그외에 사용할곳은 없어보입니다. 가상화폐가 존립할수 없는 이유는 누군가 그의 가치를 증명해줘야 하는데 보장을 서줄 자산이 없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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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화폐, 블록체인에서 고안되었다고 하는데 아직 공식적으로 유통되고는 있지 않습니다. 요즘 지갑에 현금 들고 다니는 분들 찾아보기 힘듭니다. 휴대전화에서 각종페이로 결제하거나 계자이체로 거래하기 때문에 지폐가필요 없게 됩니다. 전철타거나 버스를 탈때도 지갑이타 휴대전화를 단말기에 태그만 하면 결제가 완료됩니다. 환승도 되구요. 현재 중국정부에서 추진하고 있는 디지털 화폐가 가장 활발한데 그렇게 되면 모든 정보는 중앙서버에 저장되고 정부에서 개인 자산을 훤하게 들여다 볼수가 있습니다. 사생활이 없어집니다. 정부가 아닌 독립적인 기구에서 누구도 들여다볼수 없게 해야 안심하고 사용할수가 있습니다. 단독 국내에서만 사용하는것이 아니기때문에 문제가 됩니다. 남의나라에 개인정보를 넘겨줄수 없기때문입니다. 디지털 화폐는 지금처럼 카드사를 통해서 결제가되는것이가장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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