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관광으로 벌이는 돈은 얼마나 될까? 관광업으로 벌어들이는 돈은 순수 알짜 돈입니다. 여행을 다닐때는 집에서 살림살이 하는것과 달리 상당히 많은 돈을 쓰게 됩니다. 일본 중국 미국 유럽 등 대다수 나라에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엄청난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즉 돈이 되기때문입니다.
관광업이 살리는 경제 효과는 상상 그이상입니다. 인당 소비액이 200만원이라고 칠때 보통 1주일에서 2주일, 한달에 버는돈이 2~300만원일때 소비액은 평소보다 5배에서 10배 이상이 되는거죠. 또한 관광에서 들어오는 돈은 외부에서 들어오기 때문에 GDP 효과가 쭉쭉 올라가게 됩니다. 200만원을 쓰면 20만원이 세수로 들어가고 일자리가 창출되며 돈이 여러번 굴리면 인당 세금이 100만원이상이 되는것입니다. 지역재정에도 도움이 되고 지역경기가 살아나며 지역 GDP도같이올라가게 됩니다. 여행을 가면 숙박을 해야 하고 식사를 해야 하면 놀이하고 쇼핑하고 축제를 즐깁니다. 집에서 있으면 어떨가요? 여행으로 갈때처럼 많은 돈을 쓰지 않습니다. 숙박을 하게 되면 숙박업 일자리가 늘어나고 식사를 하면 식당 종사자 일자리가 늘어나고 식자재 유통업이 늘어나고 종사자들의 수입이 늘어나면 재소비도 늘어나게 됩니다. 돈을 많이 벌면 꼭 돈을 많이 쓴다는 보장은 없으나 돈을 적게 벌면서 더 많이 쓸수는 없습니다. 돈을 많이 벌수록 여윳돈이 생기고 자연적으로 소비도 늘어난느것입니다.
나쁜점도 있는데 코로나시국에 제일 눈에 띄게 보입니다. 관광객이 줄어 들면 종사하는 업체가 힘들어지고 일자리가 줄어들게 되며 지역경제가 붕괴되고 정부에서 지출이 늘어나고 재정이 부실하게 됩니다. 관광업에 올인하게 되면 경제는 좋아질수는 있으나 멀리 보면 오히려 마이너스가 됩니다. 단순노동으로 변하고 발전이 사라지게 됩니다. 예를 들면 수출로 먹고 살다가 수출이 막히면 경제가 무너진다는것입니다. 자체 경제가 있어야 하는데 한가지에 매달리게 되면 그 후과는 참혹한것입니다. 여행사를대표로 들면 코로나 때문에 전부 부도위기에 몰리게 된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