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마사에서 2011년 7월에 출시한 렌즈입니다. 아직 현역이고 화질도 괜찮아 보입니다.

 

  생각밖으로 포장이 엄청큽니다. 시그마전용 렌즈케이스도 상당히 큽니다. 실제로 렌즈거 크지는 않아요, 상당히 가볍구요.(기타렌즈에 비하면^^) 품질보증서도 많이 바뀌었어요, 판매처도 대한 정보도 넣어야 하는것 같아요.

 

  사진을 보시면 3센티정도 높이의 쿠션이 두개 들어갑니다. 하나면 충분한데 왜 두개나 넣었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상하좌우 꼭 잡아주기때문에 시그마 정품케이스는 확실히 렌즈를 잡아주기는 합니다. 이렌즈만 케이스를 별도로 구입해야겠어요.

 

  렌즈자체는 기존 렌즈보다 보기가 비율이 안 좋아보입니다. 양쪽으로 가늘고 가운데가 통통합니다. 왼쪽측면에 3개의 조작 스위치가 있는데 위로부터 촬영거리(촛점거리: 0.312-0.45, 0.45-무한대, full<full에 두면 고정되지 않은 장면 촬영에 좋으나 촛점 잡는데 시간이 걸릴수 있습니다. >) 수동 자동버튼, 손떨림방지(끄기, 1단계, 2단계)

거리계 

 

  카메라에 장착한 모습니다. 풀프레입 바디에 사용할것이라서 풀프레임용 후드를 장착했습니다.  크롭바디용 후드를 사용하려면 별도로 보관해야하기때문에 과감히 서랍안으로 버렸습니다. 렌즈에 장착하면 덩치가 커지고 케이스 안에 넣자니 넣을곳도 없습니다. 

 

  F8  1/250s   iso 100 화이트벨런스 자동

 

<크롭후 중심부>

 

일정한거리에서 촬영한후 확대한 사진

 

  사진을 보시면 화질이 엄청 좋습니다. 그만큼 고화질 고화소카메라에 특화되어 있다는것입니다. 다른 렌즈로 촬영해서 확대하면 촛점이 맞아도 흐려지거나 다 깨지는데 위 사진에는 확대를 해도 선명하고 색감이 좋습니다. 

 

 

 

 

  조금 특이한점은 촛점거리가 멀어지면 네 귀퉁이네 검은무언가 생깁니다.

 

  시그마 105mm F2.8 매크로렌즈

출시일             2011년 7월

무게                725g

렌즈밝기         F2.8

최대조리게      F22

필터사이즈      62mm

 

사진효과          👍 

 

  725그램으로 외출용으로도 가볍고 좋습니다. 해상도가 높아서 크롭바디에(화각환산 168mm) 사용해도 무난합니다. 더욱 맘에 드는것은 휴대폰 어플조작없이도 색감이 뛰어납니다. 실제 눈으로 본것보다 더 이쁘게 나왔습니다. 차후 5천만화소 센서가 나와도 충분히 활용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현재 이렌즈에 버그가 발견되었으며 그원인이 무엇인지 모릅니다. 일반촬영시 문제가 별로 없으나 모니터 보면서 촬영하면 에러가 나서 베터리를 다시장착해야 정상화 됩니다. 호환성 문제인것 같습니다. 서비스센터에 문의하니 단종된 상품이며 펌웨어 업데이트가 없을것이라고 합니다. 카메라 자동보정기능을 끄면 해당에러가 사라집니다.